왼쪽부터 임용근 이사장, 은상의 다니엘군, 금상의 아멜링 예찬군, 동상의 크리스틴 학생,김혜자문인협회 회장,오정방 회장

금상 밴쿠버 아멜링 예찬 군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오레곤회(회장 오정방, 이사장 임용근)는 8월 23일(금) 낮 12시 포틀랜드 동부지역 82가에 위치한 KUMI식당 별실에서 초대대통령에 대한 글짓기 공모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작품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오레곤문인협회 김혜자 회장의 사회로 심사보고와 수상자 발표가 있었으며 금상은 밴쿠버에 거주하는 예찬 아멜링(17)군이 차지했다. 시상은 임용근 이사장과 오정방 회장이 나눠서 상장, 상금 및 꽃다말을 증정하였으며 임 이사장이 축하와 격려를 겸해서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축사를 했다. 

기념사업회 오레곤회는 지난 3월 26일~5월 26일까지 2개월간 오레곤저널 공고, 포스터 및 뉴스레터를 통해 초대대통령(대한민국 이승만, 미합중국 조지 워싱턴)에 대한 작품을 오레곤주와 인근 워싱턴주 밴쿠버 시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응모작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여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됐다.

* 이날 영예의 수상자 및 상금은 다음과 같다.

금상(Gold):Ye Chan Ameling ($500)

은상(Silver):Daniel Yi ($300)

동상(Bronze):Christine George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