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브랜드 30%~70% 할인 가격
비영리 재단인 CCI(Cross Connection International)의 주관(오레곤 지부 손지흔)으로 옷 바자회를 개최한다.
11월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 시까지 단 하루동안 개최되는 옷 바자회는 유명브랜드 (스텔라 앤 제이미) 를 30%~7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이익금 전액은 한국의 고아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소: Lifequal Center: 1975 NW 167th Place #100. Beaverton, OR 97006)
지난 2015년 부터 한국의 신망원(양평 아동보호시설) 원생들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우며 ,문화체험과,영어공부,진로지도 및 상당 등의 혜택을 체공하고 있다. 고아로 꿈과 희망을 갖지 못했던 원생들에게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있다.
크로스 커넥션 인터내셔널(CCI)은 2012 년 9명의 코리안 어메리칸 친구들이 모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제고아, 미성년 난민,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청년과 그들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형제와 자매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하여,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모인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보살핌과 지원(Care and Support), 교육 및 훈련(Education), 타 비영리 단체 및 교회들과의 연계 및 협력 사업(Connection)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CCI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프렌즈(F.R.I.E.N.D.S.)는 자유함(Freedom), 회복(Restoration), 진실성(Integrity), 격려(Encouragement),양육(Nurture), 자기결정(Determination), 자립(Self-sufficiency)을 청소년들이 실제 삶속에서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첫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이민 한인2 세 뿐만 아니라 아시안계 청소년 및 청년, 국제고아와 미성년 난민들을 교육하고 필요한 훈련 과정을 제공하여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준비를 돕는다.
지난 2015년 부터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힐링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0 여명의 2 세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한편 CCI 는 미 전역에 있는 교회들과 협력하여 교회에 속한 청년들을 4 분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준비시켜 중국 또는 한국에 있는 아동보호시설 또는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아프리카 난민가족들과 북한 아동, 및 탈북청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