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기질을 알면 축복이 되는 다섯 번째 심리상담 여행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넷 번째 기질 점액질(Phlegmatic)의 특징을 설명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질 수줍음형에 대해서는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점액질의 특징을 보면은 온유하며 안정을 추구 합니다. 다혈질과 반대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를 좋아하고 계획을 잘 짜지만 가장 큰 단점은 느리고 게으름 입니다. 담즙질은 일 중심적이지만 점액질은 인간 중심적입니다.

점액질은 평온하고 융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화하고 차분하며 만사를 낙천적으로 봅니다.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잘 주고 객관적이며 이성적입니다. 신용을 잘 지키고 부드럽습니다. 느긋하고 태평하게 남의 말을 잘 듣고 사람들 사이를 원만하게 하고 화해를 시킵니다. 조용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걸 돕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에 너무 깊숙이 개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유머와 재치가 다른 어떤 기질보다 더 뛰어납니다. 진지한 얼굴로 재미있는 농담을 잘 하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흉내를 잘 내고 조롱하고 놀리는 것에 익숙합니다. 어떤 문제에도 지나치게 몰두하지 않는 냉철한 유머감각이 있으며 일상적인 일속에서도 웃을 거리를 잘 찾아 냅니다.

점액질은 실제적 효율적 조직적이며 감정 조절을 잘 하고 중립적 입니다. 그래서 미리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상황을 먼저 분석한 후 일을 시작합니다. 최소의 노력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유능하고 효율적 지도자 역할을 수행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일을 잘 대처합니다. 우울감에 빠지지 않으며 매우 객관적입니다. 조언을 남발하지 않으며  가치가 있는 소중한 충고를 잘 합니다.

그러나 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약점 때문에 적게 일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디어를 추진있게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며 끈질긴 노력이 부족합니다. 유머감각과 관찰자 기질로 상대방을 약을 잘 올리나 자신은 평정을 잃거나 흥분하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어떤 일에 몰입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만듭니다. 여유로운 유머로 자신의 완고함을 위장을 잘 합니다. 고집을 부리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미소를 지으며 우아하고 능숙하게 자기 생각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계획대로 움직일 때는 느리게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점액질은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야 합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확신과 믿음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합니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동기를 가지려면 먼저 삶의 우선 순위를 확립해야 합니다. 또한 일들을 미루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자칫 조롱이나 비웃는 듯한 유머를 부드럽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수줍음형 기질은 새로운 자극에 대해 억제하고 경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줍음형 기질 행동은 다혈질과 다른 모든 기질의 특성과도 아주 다르고 독특합니다. 어떤 학자는 4가지의 본래 기질이 어디에도 배치할 수 없는 행동 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질의 연구는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기질이 있다는 정보에 만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오레곤 엑소더스 크리스쳔 카운셀러 – 주 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