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월 19일 로이드 센터 근처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 기금 모금 만찬에 약 400 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내년에 완공될 신축 건물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많은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건립 34주년을 맞는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 기금 모금 만찬에 포틀랜드 커미셔너 닉 피쉬 (Nick Fish), 멀트노마 카운티 의장 데보라 카포리 (Deborah Kafoury) , 패밀리케어 헬스 CEO 제프 헤더링턴 (Jeff Heatherington) 등 포틀랜드 주 정부 임원들과 지역 리더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번 기금 모금 만찬회에서는 에릭 시토 (Eric Szeto) 이사장은 패밀리케어 CEO에게서 평생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고 기여한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J.Scott Heatherington Lifetime Achievement Award라는 최고의 명예상을 수여 받았다.

에릭 시토 이사장은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의 신축 건물이 “사랑과 친절의 집”이라고 불리길 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멀트노마 카운티 의장 데보라 카포리와 포틀랜드 커미셔너 닉 피쉬는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의 아시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홀든 령 관장은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의 신축 건물에 대한 업데이트 보고했다.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 신축 건물은 91가와 SE Foster Rd에 위치할 예정이며, 2018년 봄 완공 목표를 하고 있다.

이날 한인 사회에서는 대한민국 명예 총 영사 그렉 콜드웰, 김병직, 김민제, 이명용 전 오레곤한인회장 등 약 20영명이 참석했다.

Nick Fish 커미셔너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