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교회 연합회 주최하는2019  선교대회가 오는 9월 11일(수)부터 18일(수) 까지 오레곤 에덴 장로교회와 오레곤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미전도 종족 선교와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라는 주제로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인도의 현지인 사역자인 판카즈  카필라 선교사, 네팔의 백숙경 선교사, 스탠포드 대학의 채플린으로 사역하고 있는 글렌 데이비스 목사, 포틀랜드 출신으로 온두라스에서 지역교회를 섬기는일에 헌신한 김병수 집사, 루마니아에서 여성사역으로 섬기고 있는 스태파니아  타라숫 선교사 등이 강사로 초대되어 선교현장에서의 사역경험과 선교비전 등을 지역교회 성도들과 나눌예정이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원정훈 목사(에덴장로교회)는 “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사명과 고민을 나누고 방향을 찾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대회 기간동안 청소년들과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통역도 제공된다.  

또한 각  집회를 위해 빌리지, 벧엘, 제일침례, 에덴교회의 찬양팀과  성가대 그리고 장로찬양단 등이 특별찬양을 하며 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예배를 섬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