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회장 김성주)는 고국의 세월호 참사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노란 리본달기 운동을 펼친다. 또한 한인회는 피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세월호 참사애도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오레곤 한인회는 각 한인 마켓의 협조를 얻어 성금모금함을 놓아둔 상태다. 또한 성금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Wellsfargo 은행에 직접 입금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구좌 이름은 ‘Sewol fund’ 이고, 어카운트 넘버는 ‘7981962272’라고 밝혔다.

오레곤 한인회로 직접 보내주시면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슬픔을 나누는 이 일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