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온누리성결교회(담임 강재원 목사)는  설립 22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4월2일,  오레곤목사회 회장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및 150여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남봉현 장로, 하인수 장로, 오규범 안수집사 안수식과  함께 문만석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구자민 목사 (포틀랜드 성결교회) 설교에서  “오늘 임직을 받는 장로와 안수집사는 오직예수, 오직교회, 오직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가는 예수님께 미친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 주를 위해 살때 인생의 목표가 달라지고,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구 목사는 “ 하나님께 말없이 충성하고, 교회 봉사에 앞장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로와 안수집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성을 다해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길 당부했다.

강재원 담임목사는 임직자들에 대한 서약식을 가진후 참석한 목사 및 장로들과 함께 안수식을 거행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안수를 받은 임직자들의 신앙간증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레곤장로찬양단 (단장 한영수장로, 지휘 김석두 장로) 은 특송 “주님의 택함 이였오”로 임직을 축하했다.

22주년을 맞이한 온누리성결교회는 1995년 1월 8일에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밴쿠버한인 성결교회로 설립되었다.  5년 뒤 포틀랜드에 위치한 현 교회를 구입 이전하며  온누리성결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포틀랜드 지역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 주목받으며  17개 목장(셸 그룹)과  11명의 장로가 교회를 섬기고 있다.

오레곤장로찬양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