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7일 수요일 , 오레곤 한국전통춤 단체(Korean Traditional  Dance Group)인 ‘춤(CHUM)’ 팀이 크락카마스 타운 빌리지를 찾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했다.

100명이 모인 행사장에서 한국 전통춤 무용가  안순희 씨와 주미씨는 부채춤과 살풀이(안순희), 검무(주미), 장고춤 등 다양한 장르를 선 보였다. 또한 한국 전통의상으로 패션쇼를 겸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동무대로 피아니스트 송애령씨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서예가 의한 김진구씨는 참석한 시니어들에게 한글로 이름을 써주자 액자에 넣어 고이 간직하겠다며 무척 좋아했다.

시니어 한분은 “.외교관 출신의 남편을 따라 동남아 극동 지방을 다 다녔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다운 전통 예술을 본 적이 없다.”면서 다음번에도 꼭 다시 방문해 주기를 요청했다.

LA 문화원 초청 공연 등 글로벌하게  활동 하고있는 전통무용가 안순희, 주미씨는 현재 10명의 성인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