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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민들이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등 동부를 방문할 경우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발표가 나왔으나 나중에 워싱턴주는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의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환자가 급증하자 24일 이들 지역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들은 자가격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쿠오모 주지사가 언급한 자가격리 대상은 워싱턴, 앨라배마, 애리조나, 아칸소,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 등 9개 주다. 

NYT는 그러나, 코로나19 발병에 관한 추가적인 자료 검토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워싱턴주를 제외한 8개 주를 대상으로 자가격리가 실시된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죠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