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하이킹클럽, 1차 패밀리 모임

오레곤하이킹클럽(회장홍정기)은  Mark O. Hatfield Trailheads 로 제1차  패밀리 하이킹 모임을 가졌다.

지난 5월 24일(토) 오전 9시, 포틀랜드 중앙교회서 모인 회원들은  밴으로 목적지 Moshier시 Mark Hatfield Trailhead  까지 함께 이동했다.  이날 동승한 오레곤 선교교회 주환준 목사는 출발에 앞서 기도로 안전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축복했다.

이번 하이킹 코스는 콜롬비아 강을 끼고 걷는 구 도로 30번으로 왕복 3시간이 소요 되었는데 기암절벽과 5월의 야생화, 수려한경관은 걷기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홍정기 회장을 비롯한 오정방 시인과 호광우 장로,  그리고 배명균씨가 주축이 되어 발족된 오레곤 하이킹클럽은 오레곤 인근 자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며, 걷기를 통해 오레곤 풍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건강도 지킬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