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을 조금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레딧(신용등급)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집이나 차를 살때 신용등급이 높고 낮음에 따라 이자율이 적용 되기 때문이다.

1. 각종 요금과 세금을 시간에 낸다.
요금이나 세금을 마감일 이후 보내거나 체납할 경우 크레딧 점수에 악영향을 준다. 제 때에 요금이나 세금을 낸 기간이 길어질 수록 크레딧 점수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크레딧 점수가 707점인 사람은 한 달 동안만 각종 요금을 제 시간에 낼 경우 점수를 20점 이상 올릴 수 있다.

2. 크레딧 카드 빚을 한도액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크레딧 카드는 소지자의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다르다. 하지만 아무리 신용도가 좋아도 한도액 가까이 빚을 지게 되면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게 된다.

3. 새로운 크레딧 카드를 필요 없이 만들지 않는다.
크레딧 카드 보유기간이 길수록 크레딧 점수가 높아진다. 새롭게 크레딧 카드를 만들면 평균 보유기간을 낮춰 크레딧 점수가 10점 정도 떨어질 수 있다.

4. 크레딧카드는 하나 이상 보유한다.
일반적으로 크레딧 카드 빚을 지고 있고 빚을 제 시간에 갚으면 크레딧 점수를 높일 수 있다. 크레딧 카드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신용관리가 안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