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통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지승희)는 1일 오후 5시 소공동순두부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미주지역 온라인 통일문예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포틀랜드 유은선(16•링컨 고등학교 11학년)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유은선 학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협의회(부의장 노덕환)가 주최하고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한 미주지역 온라인 통일문예 공모전에 ‘2032 Forever Together’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통일문예 공모전에 미주 20개 지역 협의회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장규혁 고문과 강대호 부지회장, 김인자 간사, 김민제,음호영, 김영우, 송영욱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유은선 학생의 수상을 축하했다.

유은선 학생의 공모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