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회장 김성주)가 개최한  3.1절 기념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과 함께 시작되었다.

3월1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성주 한인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를 대독함으로 기념사를 대신했다 .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윤영목 회장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33인이 발표했던 3.1절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나라의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을 기억하자”며 3.1절에 대한 뜻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삼일절 노래를 부른 후에는 한미 노인회 이상설 부회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비록 30분의 짧은 기념식이었지만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3.1절 6.25 참전용사회 윤영목회장

6.25참전국가 유공자회 윤영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