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시는 시의회 회의실에서 오스마르 아얄라 히메네스를 위한 가석방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오레곤 주 부관장, 앨런 그로네월드 준장, 사령부 고위 엘리트 지휘관 사령관 리 스미스 상사, 비버튼 시장 레이시 비티가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 방위군 모집 담당자 마이클 조던 상사가 진행했다.
오스마르 아얄라 히메네스의 딸인 야즈 아얄라 전문 대원은 포레스트 그로브에 있는 야전 포병대에서 전투 의무병으로 근무하고 있다. 애즈의 복무로 부친인 아얄라 씨는 가석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시행된 가석방 프로그램은 군인의 불법 체류 가족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베티 비버튼 시장은 “군인이자 공무원으로서 이 나라에 선서를 한 사람으로서, 저는 미국 시민이 되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인내, 가족에 대한 사랑, 더 높은 목적에 대한 헌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스마르 아얄라가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덕분에 그는 28년 만에 과테말라에 있는 어머니와 재회할 수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아얄라씨가 가석방(Parole in Place ) 절차를 거치도록 도운 Chely Castillo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베티 비버튼 시장은 아랼라씨에게 “Parole in Place” 카드, 취업 허가증, 사회 보장 카드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