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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사회보장연금, 2026년에 연간 672달러 인상… COLA 2.8% 조정

사회보장국(SSA)이 10월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수급자는 평균적으로 연간 672달러의 인상 효과를 보게 된다. 이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생활비조정(COLA) 상승률 2.8%에 따른 것이다. 수급자에게 반가운 소식 이번 조정은 자동으로 적용되며, 2025년 COLA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최근 25년 평균치인 2.58%를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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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헤이즐우드 지역 총격… 3D’s 마켓 직원 숨져

오레곤주 포틀랜드 헤이즐우드 지역에서 9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D’s 마켓 편의점 직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포틀랜드 경찰국(PPB)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경 남동부 139번가(SE 139th Avenue) 1700번대 구역, 3D’s 마켓 인근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이 발견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피해 남성이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부검 결과 사인은 총상에 의한 타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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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 ‘총영사 봉사상’ 신설… 한글학교 봉사자 대상

대통령 봉사상(PVSA) 일시 중단에 따른 대체 상훈 제도 마련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올해 미 대통령 봉사상 프로그램(PVSA)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한글학교 등 재외교육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총영사 봉사상’ 및 ‘시애틀한국교육원장 봉사상’을 수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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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vs 트럼프 행정부, 포틀랜드 주 방위군 배치 관련 재판 시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포틀랜드 이민세관집행국(ICE) 시설 앞 시위에 대응해 주 방위군(National Guard)을 배치하려 한 것과 관련해, 오레곤주와 트럼프 행정부 간의 법적 분쟁이 10월 29일부터 본격 재판에 들어갔다. 미국 지방법원 카린 임머굿 판사는 오레곤주, 포틀랜드시, 캘리포니아주,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개회사 진술을 청취했다. 재판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쟁점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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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 오레곤 주지사, ‘굶주림 비상사태’ 선포…연방정부 SNAP 중단에 긴급 대응

푸드뱅크에 500만 달러 지원 지시…“워싱턴의 정치게임에 주민이 희생돼선 안 돼” 오레곤 주지사 티나 코텍(Tina Kotek)은 10월 29일, 연방정부의 예산 중단 사태로 인해 75만 명 이상의 오레곤 주민들이 11월 식품지원(SNAP)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인 데 대응해 ‘굶주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푸드뱅크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코텍 주지사는 이번 조치와 함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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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81세 여성 대상 ‘금괴 사기’… 캘리포니아 남성 체포

오레곤주에 거주하는 81세 여성이 약 28만4천 달러(한화 약 3억9천만 원) 상당의 금을 사기로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20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돼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링컨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말 피해 여성이 당국에 금융 사기를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피해 여성은 사기범이 연방수사국(FBI) 요원이라며 접근해, 자신의 저축을 금괴로 전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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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폴스, 공포 영화의 새로운 성지로 부상… 오레곤에서 가장 으스스한 명소로 떠올라

실버폴스 주립공원, ‘트와일라잇’·‘더 헌티드’ 등 다수 공포·스릴러 영화 촬영지로 주목 오레곤의 대표적 자연 관광지인 실버폴스 주립공원(Silver Falls State Park)이 공포와 스릴러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오레곤에서 가장 으스스한 장소’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이 공원은 10개의 폭포를 잇는 하이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외딴 숲길과 안개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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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 오레곤 주 방위군 포틀랜드 배치 금지 명령 연장

오레곤 연방법원은 트럼프 전 행정부가 추진한 오레곤 주 방위군의 포틀랜드 배치 계획에 대해 기존의 임시 금지 명령을 2주 연장했다. 이 조치는 남 포틀랜드의 ICE(이민세관단속국) 시설 보호를 명분으로 한 200명 규모의 병력 배치 시도를 중단시킨 상태다. 오레곤니언에 따르면 카린 J. 이머굿 판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신속 재판을 열어 해당 조치의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할 예정이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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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튼 시립 도서관, 2026년 ‘원 북, 원 비버튼’ 선정 도서 발표…11월 1일 무료 배포 행사 개최

비버튼 시립 도서관이 2026년 지역 공동 독서 프로그램 ‘원 북, 원 비버튼(One Book, One Beaverton)’의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트레이시 키더(Tracy Kidder)의 Rough Sleepers: Dr. Jim O’Connell’s Urgent Mission to Bring Healing to Hom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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