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미분류

오레곤주 2025년 7월부터 최저임금 인상

 2025년 7월 1일부터, 오레곤주 전역의 최저임금이 35센트씩 인상되었다. 이는 주 정부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3단계 지역별 최저임금제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반으로 매년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오레곤주 노동산업국(Bureau of Labor and Industries, BOLI)이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해 결정한 조치로, 고물가 상황에서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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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국교육원, 한국어·한국문화 전문가 공개 모집

자체 강좌 개설… K-POP부터 TOPIK까지 다양화된 강의 예정주시애틀총영사관 부설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이 2025년 하반기부터 자체 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를 개설하고, 이를 이끌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에 신설되는 강좌들을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오프라인 강의실 수업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 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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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튼 시장, 이란 핵시설 공습에 “전쟁은 트윗과 폭탄으로 결정되어선 안 된다”

레이시 비티 시장, 대통령의 일방적 군사행동 강력 비판 미국 정부가 이란의 핵시설 세 곳—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에 대해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오레건주 비버튼의 시장 레이시 비티(Lacey Beaty)가  21일 강력한 우려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비티 시장은 이번 공습이 “의회의 지지 없이, 국민의 동의 없이 단행된 일방적인 행동”이라며, “전쟁은 시작하기는 쉬워도 끝내기는 고통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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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민빌 거주 남성,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 추가 피해자 제보 요청

얌힐 카운티 셰리프국은 맥민빌에 거주하는 제러미 로이 네트루어(Jeremy Roy Nettrouer)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발생한 성범죄 혐의로 6월 26일(수) 체포되었으며, 현재 얌힐 카운티 교정시설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6월 18일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네트루어가 당시 자신의 가족을 위해 일하던 미성년 베이비시터를 성적으로 학대한 정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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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경찰, 고문. 감금 남성 용의자 추적중

오레곤 남부 경찰이 한 여성을 고문하고 감금한 혐의로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이 남성은 불과 2년 전에도 네바다주에서 여성을 2주간 감금하고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어, 그의 반복된 범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랜츠 패스 경찰서장 워런 헨스먼은 전화 인터뷰에서 “이런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여전히 자유의 몸이라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다”라며 강한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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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사파리 파크 압수수색…마약·총기·동물 학대 적발, 소유주 체포

오레곤 남서부의 유명 사파리 파크인 ‘웨스트 코스트 게임 파크 사파리(West Coast Game Park Safari)’에서 마약, 불법 총기, 동물 학대 정황이 드러나 소유주 브라이언 테니(52)가 체포됐다. 코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테니는 5월 27일 마약 소지 및 제조, 유통 시도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같은 날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번 수사는 코스 카운티 셰리프국과 마약단속반(SC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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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튼 시립도서관, 여름 독서 프로그램 및 가족 공연 행사 풍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 읽고 즐기는 여름이 시작된다 비버튼 시립도서관이 올여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여름 독서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관에서 레벨 업!”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유아부터 12학년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책을 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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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하원의원, 공화당 예산 삭감안 강력 비판

“억만장자 감세 위해 국민 건강과 식량을 희생시키는 법안” 워싱턴 D.C. –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의회 코커스(CAPAC) 의장인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은 오늘, 하원에서 통과된 공화당 예산안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역사적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메디케이드와 식량 지원 프로그램 등 필수 복지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하는 대신, 초부유층을 위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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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병 캔 환급법 개정안 통과…야간 환급 제한 허용

오레곤주 의회는 22일, 주의 대표적 환경 법안인 병 캔 환급법(Bottle Bill)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일부 환급소는 야간 시간대 빈 병과 캔의 환급을 거부할 수 있게 된다. 1971년 미국 최초로 시행된 이 법은 쓰레기 감소와 재활용 장려를 목표로 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노숙인에게는 생계 수단으로 기능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포틀랜드 등지에서는 환급소 주변의 마약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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