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신임 시애틀총영사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선거 관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김선희 부영사(사진)가 지난 4월 14일(월) 시애틀 총영사관에 부임했다.
김 부영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휴스턴 총영사관 등에서 선거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로, 이번 선거에서는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의 신고・신청,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 등 전반적인 재외선거 업무를 책임진다.

그는 “재외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김 부영사는 오는 4월 24일(목)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또는 변경 등록)을 마쳐야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25년 6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높은 참여율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신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ova.nec.go.kr
• 서면 제출: 우편, 공관 방문, 또는 순회영사 시 공관직원에게 제출
(신청서 양식은 주시애틀총영사관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
o 우편 주소: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재외선거 담당자 앞)
• 전자우편 제출: ovseattle@mofa.go.kr
(단,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의 신고서만 제출 가능)
제출서류:
• 국외부재자신고서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또는 변경등록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