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오레곤저널

오레곤 81세 여성 대상 ‘금괴 사기’… 캘리포니아 남성 체포

오레곤주에 거주하는 81세 여성이 약 28만4천 달러(한화 약 3억9천만 원) 상당의 금을 사기로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20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돼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링컨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말 피해 여성이 당국에 금융 사기를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피해 여성은 사기범이 연방수사국(FBI) 요원이라며 접근해, 자신의 저축을 금괴로 전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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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폴스, 공포 영화의 새로운 성지로 부상… 오레곤에서 가장 으스스한 명소로 떠올라

실버폴스 주립공원, ‘트와일라잇’·‘더 헌티드’ 등 다수 공포·스릴러 영화 촬영지로 주목 오레곤의 대표적 자연 관광지인 실버폴스 주립공원(Silver Falls State Park)이 공포와 스릴러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오레곤에서 가장 으스스한 장소’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이 공원은 10개의 폭포를 잇는 하이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외딴 숲길과 안개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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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 오레곤 주 방위군 포틀랜드 배치 금지 명령 연장

오레곤 연방법원은 트럼프 전 행정부가 추진한 오레곤 주 방위군의 포틀랜드 배치 계획에 대해 기존의 임시 금지 명령을 2주 연장했다. 이 조치는 남 포틀랜드의 ICE(이민세관단속국) 시설 보호를 명분으로 한 200명 규모의 병력 배치 시도를 중단시킨 상태다. 오레곤니언에 따르면 카린 J. 이머굿 판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신속 재판을 열어 해당 조치의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할 예정이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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