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중앙교회, 광복 80주년 맞아 교민 초청… 9월 6~7일 오후 4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The King of Kings(2025)이 오레곤과 밴쿠버 지역 교민들을 위해 무료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오레곤 중앙교회 주최로 마련됐다.
상영은 오는 9월 6일(토)과 7일(일) 오후 4시, 오레곤 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교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입장권은 한인 업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문의:503-427-8158)
장성호 감독이 연출한 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가 아들에게 예수의 삶을 들려주는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신앙적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케네스 브래너, 오스카 아이작, 포리스트 휘태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 7,6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북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시네마스코어 A+, 긍정도 94%를 기록하며 가족 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오레곤 중앙교회 관계자는 “지역 교민들이 함께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상영 일정
- 날짜: 9월 6일(토), 9월 7일(일)
- 시간: 오후 4시
- 장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오레곤 중앙교회

지역 사회를 위해 이렇게Blog comment creation 의미 있는 무료 상영회를 마련해 주셔서 반갑네요. 특히 광복 80주년과 맞물려 신앙과 역사,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로 참석하면 더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런 의미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니 반갑네요. 특히 가족 단위로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 교민분들이 세대와 신앙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상영 후에 관객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면 더 큰 울림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