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금융 소식에 늘 귀 기울이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2025년 7월 4일부로 발효된 이 법안, 한마디로  “세금은 낮추고, 지출은 합리적으로 조절해서 미국 경제를 다시 한번 힘내게 하자!” 라는 트럼프대통령의 BBB. 

그럼, 나에게 어떤 변화가?

지갑이 두둑해지는 소리? BBB 핵심 요약!

 * 세금 부담 줄어든다!

 * 개인 소득세율 유지: 2017년 낮춘 세율 그대로! 연말정산 때 쌈짓돈이 좀 더 두둑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부분이죠. (미국 의회예산국, CBO)

  * 자녀 세금 공제 대폭 확대: 특히 아이를 키우는 중산층 가정에 상당한 재정적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IRS)

  * /초과근무 소득 비과세: 서비스업 종사자분 팁,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연방 소득세가 일시적으로 면제됩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 기업도 살맛 난다!: 법인세율 낮게 유지하고, 기업 활동을 장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미국 상공회의소)

좋기만 할까? 찬성 vs 반대!

물론 모든 정책엔 ‘하지만’이 따라붙는 법! BBB도 예외는 아닙니다.

 * 찬성 쪽 의견: “이거야말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 세금 줄여주니 사람들이 돈 더 쓰고, 기업은 투자 늘린다는 거죠.

 * 반대 쪽 의견: “세금 너무 깎으면 나라 빚은 누가 갚아?” 게다가 부자들만 더 부자 되는 ‘부자 감세’ 아니냐는 비판도 있어요.

 박진선‘s Financial Tip: 똑똑하게 대비하세요!

자, 내 지갑이냐 국가 재정이냐? 헷갈리시죠?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한 재정 관리입니다.

이런 정책 변화가 생길 때마다, 나의 종신/정기 보험(IUL/Term) 보장은 충분한지, 확정금리형 또는 지수형 연금(FIA/MYGA)으로 노후 자금은 잘 준비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기회로 삼으세요. 세금이 줄어든다면 그 여유 자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하는 것도 좋겠죠! 세금 이야기는 어렵지만,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법! 

다음 칼럼에는 ‘프로베이트’ 자체를 피하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신탁(Living Trust)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BridgeOne 재정전문가 
박진선  503-880-6191 
12655 SW Center St. Suite 310
Beaverton, OR 9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