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들어오면 포틀랜드 지역의 주택시장은 여름철 성수기가 서서히 마무리되면서 겨울철 비수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지난 9월에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가격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거래량은 다소 증가한 반면 앞선 8월과 비교할 때 가격과 물량 등 모든 부분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을 알 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
9월의 거래량은 1,815채로 지난 해 9월의 1,702채에 비해 7.2% 증가하였으나 앞선 8월의 2,021채 비해서는 9.7%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이 체결된 대기물량은 2,145채로 지난 해 9월의 2,076채에 비해 3.3% 증가하였으나 앞선 8월의 2,275채에 비해서는 5.7% 감소함으로써 포틀랜드 지역 주택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래가격
거래량에 영향을 받는 가격면에서 지난 9월의 평균 거래가격은 $616,900으로 전년도 9월($617,200)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었으나 앞선 9월의 $620,500에 비해 0.6% 포인트 하락한 가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 4/3분기까지의 평균 거래가격은 $616,200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612,500 대비 0.6%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매물
지난 9월의 신규물량은 2,498채로 지난 해 9월의 2,589채에 비해서는 3.5% 포인트 감소하였으며 앞선8월의 2,476채에 비해서 0.9% 포인트 증가하였으나 전체 월간 누적 매물의 양은 6,882채로 지난 달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2025년 9월 포틀랜드 지역 주택 판매동향
| 주택 판매동향 | 전월대비 증감율 | 전년대비 증감율 | 9월/2025 | 8월/2025 | 7월/2025 | 6월/2025 | 9월/2024 |
| 중간가격 | -0.9% | 0.7% | $545,000 | $550,000 | $555,000 | $540,000 | $541,000 |
| 평균가격 | -0.6% | 0.0% | $616,900 | $620,500 | $621,800 | $604,200 | $617,200 |
| 판매량 | -9.7% | 7.2% | 1,815 | 2,021 | 2,005 | 1,975 | 1,702 |
| 대기물량 | -5.7% | 3.3% | 2,145 | 2,275 | 2,177 | 2,018 | 2,076 |
| 신규물량 | 0.9% | -3.5% | 2,498 | 2,476 | 2,931 | 2,283 | 2,589 |
| Active Listing | -1.9% | 15.4% | 6,882 | 7,018 | 7,503 | 7,157 | 5,963 |
주택시장의 동향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는 바이어들의 매수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에도 바이어들은 활발한 구매활동을 보여주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거래량의 증가와 물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변화가 없었으며 앞선 8월에 비해서는 오히려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띄어 바이어 중심의 주택시장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바이어들은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가격과 매매조건을 제시하면서 주택거래에 임할 수 있게 된 반면 셀러들은 바이어 마켙의 현실을 고려하여 주택의 안팎을 보수하고 단장하여 매물의 가치를 높게 보일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상대적으로 유리한 거래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겨울철에 접어들면 계절적인 요인 이외에도 지역의 전반적인 경기 상항, 소비 분위기, 이자율, 물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포틀랜드 지역의 주택시장은 더욱 어려운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이므로 긴 호흡 속에서 침착하게 주택 거래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입니다.
유영재 종합 부동산
503-758-3549
Real Estate Princi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