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북서부 오레곤지역에 ‘대기 강(Atmospheric River)’ 현상으로 인한 광범위한 폭우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 폭우는 수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영향 지역에는 포틀랜드 대도시권, 아스토리아~네스코윈 해안 지역, 세일럼, 클락카마스 카운티 캐스케이드 산기슭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보는 워싱턴주 남서부의 밴쿠버와 롱뷰 일대까지 확대됐다.
기상 당국은 폭우로 인해 강과 하천 수위 상승, 도심 침수,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홍수 위험 지역 주민들은 대피 계획을 준비하고, 운전자들은 침수 지역 운행을 피하며 기상 경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