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여성 사업가인 함옥자씨가  한미노인회 발전을 위해 5천불을 통 크게 기부했다.

1월 23일 사우스 이스트 지역에 위치한 스시 앤 스시에서  권태미 노인회장, 이상설 경로위원장과  만남을 갖고 기부금  5천달러를 약속했다.

이미 노인회 기부에 앞서 한국재단(OKF)에 2만5천불을 5년간 기탁하기로 약속한바 있는 함옥자씨는1965년 오레곤에 도미하여  비지니스와 부동산 투자로 부를 축적한 여성 사업가다.

권태미 노인회장은 “ 오랜 지인이기도 한 함옥자씨가 함께 동참하면서 오레곤 노인회가 한껏 힘을 얻었다.” 며 경로회관 및 한인 양로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년 임기의 중책을 맡은  권태미 한미노인회장은 경로위원장인 이상설 전 노인회장과 이경옥 부회장을 중심으로 300여명의 회원들을 위한 복지향상과 친목강화를 위해 재정 확보를 위해 한인단체들과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