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공연, 한복 패션쇼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한인의 날 이미지

2018 ‘오레곤주 한인의 날’ 행사가 오레곤주 한인의 날 위원회(위원장 황세진) 주최로 1월13일(토) 정오 12시 포틀랜드 다운타운 올드처치(1422 SW 11th Ave, Portland, OR)에서 개최된다.

한인의 날 위원회는 준비모임을 통해 한인의 날 행사 계획을 발표하고 이민 115주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요청했다.

황세진 위원장은 “한인의 날은 이민 선조들의 개척정신을 되새기고 차세대를 위한 미래를 고민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축제 행사다”고 설명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무료식사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연방기념일로 법제화 돼있는 한인의 날은 미 전역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각 지역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황금개띠의 해에 열리는 2018 한인의 날에는 K-pop 공연과 한복 패션쇼, 포크송, 국악 한마당(북춤) 공연이 펼쳐지며 오레곤 한인회와 민주평통포틀랜드지회, 오레곤 한미노인회 등 한인 단체들과nwya, Joy Foods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