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미노인회 2015 연차총회 개최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지난 12월 18일 포틀랜드 중앙교회 친교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H마트 이광은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미노인회는 “매년 노인들을 위해 성대한 식사를 제공해주는 H마트와 미오 스시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광은 지점장은 “ 부족하게나마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소감을 밝히고 노인회 회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약 130여명이 모인 총회에서는 김국주 사무총장의 사업 보고 및 재정 보고가 있었다.  서면으로 보고된 재정 보고서에는  노인회  정기예금 잔액이 약 5만 4천여불에 이르러 다른 단체와는 다르게 넉넉한 재정을 비축하고 있었다.

이날 회장과 이사장 선출이 있었는데, 노인회장에는 이상설 전 회장이 연임되고, 이사장에는 권태미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사진:왼쪽부터 이광은 H마트 지점장, 이상설 노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