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김대성 목사 이임, 제6대 김완 목사 취임… 헌신자들에 감사 전해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지난 12월 28일(주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담임목사 이·취임식과 함께 장로·권사 은퇴식을 엄숙하고 은혜롭게 거행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제5대 담임목사로 9년간 교회를 섬겨온 김대성 목사가 이임하고, 제6대 담임목사로 김완 목사가 새롭게 취임했다. 아울러 박재도 장로, 김형식 협동장로, 이명주 권사가 은퇴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축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대성 목사 이임… “다음 세대를 위한 결단”
2016년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대성 목사는 지난 9년간 말씀과 기도로 교회의 영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는 이임 인사를 통해 “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젊고 역동적인 목회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미주 한인교회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앞으로 영적 부흥이 절실한 또 다른 목회 현장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담임목회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완 목사 취임… “선교적 교회로 지역 섬길 것”
새롭게 취임한 김완 목사(42)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약 10년간 교육부 총괄로 사역하며 중·고등부와 다음 세대 부흥에 헌신해 온 목회자다. 특히 뉴저지필그림선교교회에서 교구 및 가정 사역, 카야(Kayah) 기도회 팀장 등으로 섬기며 이민목회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배워온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의 비전을 오레곤 지역에 접목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함께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로·권사 은퇴… “눈물의 헌신에 감사”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은퇴식에서는 박재도 장로, 김형식 협동장로, 이명주 권사가 성도들의 박수 속에 명예로운 은퇴를 맞았다. 성도들은 오랜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헌신해 온 이들에게 감사패와 축하를 전하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예식은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세대교체와 헌신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한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비전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