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욱 지회장 연임자문위원 18 위촉

시애틀협의회·오레곤 한인사회 인사 대거 참석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황규호) 포틀랜드지회가 26일 오후 4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규호 시애틀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과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장, 김헌수 이사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제22기 포틀랜드지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새 임기 출발을 함께했다.

제21기에 이어 제22기 지회장으로 연임된 송영욱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지역사회 안에서 확산시키는 것은 민주평통의 중요한 책무”라며 “포틀랜드지회가 동포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황규호 시애틀협의회장은 “최근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회장님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민주화와 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각 지회가 맡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틀랜드지회의 힘찬 출범을 계기로 협의회와 지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한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장은 “민주평통이 한인사회 전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동포사회 화합은 물론 차세대 교육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박창영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에 포틀랜드지회 대표로 참석한 호선희 자문위원이 한반도 평화 증진과 국제사회 협력에서의 여성 리더십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출범식은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마무리됐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만찬이 이어져 향후 2년간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애틀협의회와 오레곤한인회는 포틀랜드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22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자문위원 명단

감사·고문
음호영, 정민규

지회장
송영욱

부지회장
정구철, 정순택

간사·재무
박창영

분과위원장

  • 기획·행사분과: 김미선
  • 여성·문화예술분과: 이클라라
  • 청소년분과: 김대영
  • 공공외교·통일교육분과: 최규홍, 임부웅

위원(가나다순)
김대형, 김미선, 김민재, 김송현, 김주원, 김호성, 박창영, 박현식, 송영욱, 음호영, 이클라라, 임부웅, 정구철, 정민규, 정순택, 최규홍, 호선희, 황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