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개최
미오스시 회덮밥 점심제공
지난 5월15일, 오레곤 한미 노인회가 주최한 어버이 날 경로잔치가 포트랜드 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경로잔치 점심식사는 미오스시(사장 김승인)가 회덮밥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렉 콜드웰 명예영사, 이종화 오레곤한인회장, 김병직,음호영 전 한인회장, 김제니 한미연합 오레곤지부 회장,윤석배 한인회 부회장, 지승희 오레곤전통예술단장 우성현 미오스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설 회장은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경로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그렉 콜드웰 명예영사도 축사를 통해 늘 행복한 노년의 시간의 되시기를 당부했다.
서영주 목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년의 삶이 모범을 보이는 아름다운 삶으로 마무리 되길 식사 기도를 통해 축원했다.
이날 점심을 제공한 미오스시의 우성현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게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회관과 양로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사람들의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