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 한인사회와 오레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왔던, 현 밴쿠버한인회 이사 겸 전 오레곤 축구협회장 신필호씨가 밴쿠버 한인회장 추대위의 추천을 받아 제 36 대 밴쿠버한인회장 후보로 추대되었다.
밴쿠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지병주)는 지난 27일(금) 오후 7시 지병주 선거관리위원장 자택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후 5시까지 제 36대 회장후보 등록자가 없음을 확인한후, 지병주 선관위원장, 이흥복간사, 사상권 전 회장등으로 추대위를 구성 신필호 이사 (현 선관위원)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차기 한인회장으로 추대된 신필호 이사는 연말에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되면 제36 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