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펜데믹으로 인하여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도 함께 모이는 큰 잔치를 하지 못하고 그리움 마음을 담아 추석 선물로 대신했다.

추석을 며칠 앞둔 지난 9월 17일 금요일에는 워싱턴 카운티에 거주하는 약150명의 한인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떡과 과일, 그리고 골고루 담은 식료품을 전달했다.

추석 당일인 9월 22일 수요일에엔 포틀랜드와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약 170명에게는 멀트노마 카운티가 지원하는 점심도시락과 한인 성당이 후원한 떡과 과일 그리고 식료품이 전달되었다.

아시안보건복지 센터는 “추석 선물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 주신 한국성당, 무궁화 회, 그리고 여러 건우 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다음 명절에는 만나서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힘든 시기이지만, 코비드 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깨끗하게 손 씻기 등을  생활화 하시면서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전 직원 자택 근무로 정상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으로 사무실 방문도 가능하다. 코비드 19에 관한 도움이나 다른 업무에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커뮤니티 팀 : 503-772-5891/  암정보 지원센터: 503-772-5933 / 정신건강 팀: 503-772-5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