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주 동결로 ‘포틀랜드 공항’도 축소

<image: Portland international air Port(PDX) – By EchoVisuals /Shutterstock>

오레곤주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자 2주간 동결에 들어가며 추수 감사절도 이동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친구와 및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낼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하여 포틀랜드 국제공항(PDX)을 통해 여행하는 사람들은 예전과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공항의  레스토랑 (계속 열려있는 레스토랑)은 테이크 아웃 음식만 제공하며,  Blue Star Donuts, Burgerville, Country Cat, Kenny & Zukes, Peet ’s Coffee, Starbucks, Tamale Boy 등 공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업소가 일시적이지만 완전히 폐쇄된다.

공항 내부에서는 반드시 마스크(안면커버)를 해야하며. 사람들 픽업을 위해선 공항 내부에서 기다리지 말고 외부에서 기다리다 태울것을 요구하고 있다.

PDX 공항은 올해 훨씬 적은 여행자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추수 감사절 무렵 하루에 최대 5만 6,000 명이 PDX를 이용했지만, 올해는 약 2만 5,250 명만이 비행 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