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9월 27일(수) 18:00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omen’s University Club 초청으로 한미동맹 70주년 및 추석 기념 특별 살롱쇼를 개최하였다.
동 공연에서는 Women’s University Club 회원들 중 사전 신청한120여명의 유력인사를 대상으로 비내리, 선비춤, 장고춤, 부채춤,남도 소고춤 등 대표적인 한국 전통 무용이 펼쳐져 미국 현지인들의 감탄을 자아 냈다.
서은지 총영사(사진)는 회원들에게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면서, 오늘 펼쳐지는 한국 전통 공연과 제공되는 한식이 미국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풍부하게함과 동시에 양국간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참석한 Women’s University Club 회원들은 현지에서 볼 수 없는 세심한 연출과 역동적인 무용 퍼포먼스에 감탄을 자아냈으며,Women’s University Club 회장은 특별 공연 연출을 해준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에게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과 함께 감사장을 증정하였다.
2부 순서로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갈비, 명태조림, 오이김치,송편, 붕어빵 등 특별 한식 디너가 회원들에게 제공되어, 추석의 의미를 더 뜻깊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