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포틑랜드 지회.PCC와 오레곤 전통예술단 주관한국의 밤’2월2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지회장 김헌수.사진)가 2월2일 오후 5시 포틀랜드 커뮤니티 칼리지(PCC) 락크릭 캠퍼스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평통 포틀랜드지회는 15일 오후 6시 강남 바비큐 식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을 통해 “올해 첫사업으로 ‘Korea Night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평화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동포사회의 성원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헌수 지회장은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평창 올림픽 홍보에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힘을 쏟자”고 당부하고 “올해는 통일 안보 세미나 개최와 한국 문화예술 홍보 등에 주력하면서 한인회와 노인회 등 한인사회 단체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회장은 연초에 수상한 대통령 표창은 “포틀랜드지회가 활발한 통일 사업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모범적인 지회로 평가 받은 결과이다”고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협력과 지원의 결실로서 정부가 활동공적을 격려한 상” 이라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병직 부지회장으로부터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가 있었으며 음호영 재무의 재무보고에 이어 한국의 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지승희 위원으로부터 행사 관련 협조요청이 있었다.

2월2일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는 평통 포틀랜드지회가 주최하고 PCC와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일보, 중앙일보, 오레곤 저널 등 언론기관과 오레곤 한인회,그로서리연합회,참전기념재단, 라이온스클럽, 문인협회, 한인상공회의소, ROTC 동우회, 한인교회장로회, 한미노인회, 노인재단 등 한인사회 각 단체들이 후원한다.

한편, 평통 포틀랜드지회는 27일 지난 10년간의 중앙교회 시대를 마감하고 한인회관으로 새 둥지를 튼 노인회 입주식 행사에 참여하여 평창 올림픽 홍보 활동 축하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OR_Korea Night_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