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 (회장 이은균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오후 7시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정기 총회를 소집하고 2021년 교회연합회장에 김대성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와 부회장에 주환준 목사 (오레곤선교교회)를 선출했다.

김대성 목사(연합회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주환준 목사(연합회 총무)의 기도에 이어 이은균 목사 (연합회회장)가 여호수아 2:8-15절 “그녀에게는 놀라운 귀가 있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은균 목사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정기총회는 15개 교회 17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리조이스 교회 (목사 김일환) 가입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성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와 교회가 어려운 이 시기에 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 교회들이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겸손히 섬기겠다.” 말하고 복음의 능력과 예수의 사랑으로 두려움과 절망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는 차기 임원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신임 회장단에게 위임하여 2021년 임시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2020정기총회를 마쳤다.

김대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