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레곤한미노인회 장규혁 회장

2023년 새로 취임한 오레곤한미노인회 장규혁 회장은 한인 노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70대 젊은 노인회장의 탄생으로 한미노인회는 한층 활기찬 모습이다.

지난 19일 두번째를 맞이한 실버 교실에는 6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노래교실과 치매 예방에 좋은 퍼즐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싱턴 카운티의 지원(년 $5000)을 받아 매달 2번씩 실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미노인회 장규혁 회장은 야유회를 비롯해서 1일 관광까지 준비중에 있다고 했다.

기본적으로는 노인들의 무료한 일상에 재미를 주는 일과 더 나아가서는 오랜 숙원인 한인 시니어 리빙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한인들의 협력과 도움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