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기 민주평통미주지역회의 (부의장 노덕환) 는 지난 7일 이형종 시애틀총영사, 강석희 평통 위원지원국장, 홍승인 부총영사,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가운데더블트리 호텔 사우스센터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노덕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는 20개협의회  1650명의 자문위원 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미주지역회의에 각 분과위원장을 두고 분과마다  각 협의회별로 20명의 분과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여성과 청년 그리고 공공외교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노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 사업계획으로  미주지역 여성컨퍼런스, 미주지역 청년 컨퍼런스, 미주지역 공공외교 컨퍼런스,DMZ 음악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운영위원회의 확대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이형종 총영사는 미주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한다 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따른 헌법기관으로 평화퉁일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자문기간이다.” 라고 민주평통의 역할을 밝히며 동포사회에서 미주지역 회의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

강석희 지원국장은 각 지역에서 참석한 분과위원장등에게 감사를 표하고,미주지역회의가폭넓은 여론 수렴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홍보 및 공공외교의 최일선에 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강석희 국장은 언론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9기 민주 평통은 여성과 청년 자문위원들의 수를 늘리고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전체의 10%인 1,90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며, 각계각층의 국민 참여를 높히고 폭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자문위원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제 19기 미주지역회의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덕환 미주부의장, 조승주 미주간사, 이수잔 고문단장, 이광술 고문, 오희영 공공외교위원장, 정승덕 기획홍보위원장,  황규호 대외협력위원장, 오은영 윤리위원장, 윤미자 여성위원장, 정미호 문화예술위원장, 신소영 체육위원장, 강줄리 청년위원장, 이흥복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