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에 로스엔렐레스에서 열린 대한 산악회 산하 재미 산악 연맹의 산악인의 날 행사 에서 오레곤 산악회의 손 동담 고문(사진)이 공로상을 수상 했다.

손 고문은 지난 4년간 오레곤 산악회의 부회장직을 수행 하면서, 오레곤 산악회의 단결과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고, 70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하고 South Sister, Ice Lake 등반 등, 오레곤 산악회의 정기 산행에 빠짐 없이 참여했다. 회원들을 독려하고, 리드 하는 등,  많은 공헌을 하여 재미 산악 연맹에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오레곤 산악회 이 전 회장은 “항상 젊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레곤 산악회의 산행에 참여 하는 손 동담 고문은 모든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