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야금 최예원, 장고 김기철 예인

한미노인회(회장 김대환)는 시니어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10월 31일(월) 후원의 날을 개최하며 오레곤 한인사회 각계 각층에서 총 1만여불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오레곤 한인회관서 펼쳐진 공연에는 한국서 방문한 예인들과 오레곤전통무용예술단 (단장 지승희) 그리고 시니어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판소리와 해금, 가야금, 장고, 부채품, 북춤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다.

이 두팀은 이틀전 오레곤전통무용예술단 정기공연 무대인 비버튼 무대(The Reser)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었다.

시니어협회 후원의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12시까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공연 후에는 시니어협회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고 코웨이(Coway)가 기증한 보냉백(100개)을 시니어 회원들에게 각각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