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레곤에 거주하시는 노인 여러분들과 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 사태로 정말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을 살면서 공포와 불안감 속에서 노심초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권태미 회장님과 김대환 이사장님을 포함한 임원진들의 연임으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여러분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슬픔과 고통,근심걱정을 모두 떨쳐버리고 밝고 건강한 희망의 새해를 함께 맞이합시다! 

 소띠의 해를 맞이하여 소처럼 건강하고 튼튼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레곤한미노인회 사무총장 신종식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