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건강 전문인 연합회 (Korean American Health Professionals Alliance/KAHPA)는

2021년도 장학생 3명을 선발하여 지난 5월 22일 오레곤 한인회관서 제 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로 인해서 한인회관 앞마당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식을 가졌다.  이 날 연합회는 각 학생에게 1000불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과 부모님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 건강 전문인 연합회 (KAHPA) 의 장학생은 세명의 건강 전문인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별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고  장학금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건강 전문인들을 독려하여 언어의 벽을 경험하는 한국 동포들에게 보다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비젼을 가지고 수여하고있다.

김연규 회장과 이사진은 올해도 다양한 건강 전문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하게되여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오레곤 헬스 사이언스(OHSU) 의과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한 애슐리, 유니버시티 어브 포틀랜드 (University of Portland) 간호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이 사무엘 수원, 퍼시픽 대학 (Pacific University)에서 약학을 전공하다 캐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Physician Assistant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오화이오주로 떠난  박 소현, 이렇게 3명이다.

박소현 학생은 이 날 행사에 참석을 못해 부모님(박창우, 박미화)이 대신 장학금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민 생활 14년 중 가장 기쁜 날”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미 건강 전문인 연합회 웹사이트, www.kahpaoregon.org 를 통해 이 뜻깊은 장학 사업에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으며 장학생들의 소감과 자세한 정보를 볼 수있다.

이 사무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