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정교회사역원(원장 최영기 목사)이 주최하고 온누리성결교회(담임 강재원 목사)가주관한 제81차 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포틀랜드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미 전역과 한국의 전주, 호주의 시드니에서 교단을 초월하여 115명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4주년을 맞이한 온누리성결교회가 섬김과 봉사의 정신을 한껏발휘했다.

10일, 오후 5시에 가진 개회식에 이어 환영의 시간이 있었고 둘째날과 셋째날 오전에는 클락카마스에 있는 모나크 호텔서, 나머지 시간은 온누리성결교회에서 가졌는데 이 기간

네 번의 심포지움, 4번의 강연, 3번의 그룹나눔을 가졌으며 9개 과목의 소그룹 미팅을 통해 영혼구원을 위한 가정교회가 교회부흥의 대안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셋째날인 수요일 오후에는 콜럼비아 고지 관광을 통해 오레곤의 아름다움을 선보였고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그룹나눔 발표회를 가진 후인 11시 반에 폐회식이 있었다.

이 행사에는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최영기 목사와  9명의 강사가 열강을 했다.

온누리성결교회는 4년 전 9월에 11개 목장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18개 목장으로 성장 부흥했다. 늘어나는 성도 수용을 위해 교회설립 25주년이 되는 2020년 11월 완공을 목표로Foster 136가에 부지를 마련하고 현 교회의 3배 규모의 새 예배당 건축을 눈앞 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