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희 오레곤한국전통예술단장의 부군이자 CDS 오레곤 지사장인 오종호(59, 미국이름 Jay Oh)씨가 16일 오전 7시경, 지병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서울 출신으로 2006년에 오레곤으로 이민 왔고 현재 CDS 오레곤지사장을 역임했다. 성격 좋고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했기에 갑작스런 비보는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부인 지승희 단장 전통예술단 공연에 누구보다 앞장서 도왔으며, 오레곤상공회의소 재무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지승희씨와 아들 현규, 딸 예린이 있다.

장례식은 고인이 출석했던 포틀랜드 천주교한국순교자 성당에서 10월 28일 토요일에 거행될 예정이다.

장례 미사 일정:

일시: 10월28일(토) 오전 11시

장소: 포틀랜드 천주교한국순교자 성당

        10840 SE Powell Blvd, Portland, OR 97266

문의전화 : 이흥복 (503) 860-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