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임마누엘 장로교회(김대성 목사)가  지난 11일 교회 체육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기념 “임마누엘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성도간의화합과 친교를 나눴다.

이날 체육대회는 서선호 준비위원장의 기도, 김대성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양팀 주장인 김신원 장로와 박재도 장로가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할것을 선서한다.” 며 선수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대회를 준비한 이흥복 바울전도회장은 “지난 1월 보다 전교인이 50% 이상 증가된 시점이라서 단합 및 친교를  겸하는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교인으로서 서로를 확인하고, 운동을 통해 하나되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준비 했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전도회별로 소망, 사랑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으며, 공굴리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한마음 다리 묶고달리기, 농구 게임, 미니마라톤 이어 달리기, 꼬키리 모양 돌아 달리기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안대우 심판위원장, 김형길 심판위원, 권영화 심판위원이 각 종목별로 점수를 매겨 종합점수로 승부를 가린 결과 사랑팀이 5대3으로 소망팀을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상품을 나누어 가졌으며,   안대우 장로, 이진영 집사, 이은혜 집사등3명이 행운상을 받는등 크고 작은 선물에 교인들은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전교인 기념사진(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