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짖기 장원에오레곤통합한국학교 이유나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오레곤지부는 지난 4월13일(토) 오레곤지역의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실시했다.

유경화 오레곤 지부장은 “참가자  50여명의 실력있는 학생들은 인터넷이 없는 세상, 김치, 할아버지 할머니 이 3가지 제목 중에서 선택해 글을 썼으며, 저학년은 짧은 글짓기로 대체적으로 김치에 대한 글이 많았다.”고 밝히며 작년에 비해 내용은 비슷했으나 아이들의 작문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말했다.

이날 글짓기 대회서 오레곤통합한국학교 이유나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다.  문인협회 대상에는 이유리, 최우수상에 이유빈,우수상에 송준,주향기,조바다,이예은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으로는 손지호,류예림,강유은,강유진,주이레,조은 학생이 이밖에 예쁜글 상에는 오윤아,박한주 학생이 입상했다.

한편 서북미협의회 오레곤지부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100주년 삼일절 행사 및 학예경연대회를 6월8일(토) 오전 10시 블루레잌 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