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은 내달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해 타코마와 포틀랜드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

포틀랜드지역은 6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13일(목)은 오전9시부터 정오12시까지 오레곤한인회관(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에서 최철호 부영사가 오레곤주 각지에서 찾아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영사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한인회관에 나오면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병역 등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민원인은 여권 및 신분증 또는 체류확인서와 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해야 한다.

영사관측은 “올해부터 영사확인 업무지침이 변경된 관계로 위임장, 번역인증, 거주사실확인서,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등 사서증서 및 확인 업무가 본인 확인 후 영사관에서 우편으로 발송하게 되었다”며 “확인 업무가 필요한 민원인은 우표가 부착된 반송용 봉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오레곤한인회관 (503)977-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