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관리를 위해 김은주 영사가 지난 1일 시애틀총영사관에 부임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인 김 영사는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투표관리 및 재외선거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2005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서울 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국 등에서 근무한 김영사는 “내년 국회의원선거 관련, 재외국민들의 투표 참여율 제고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재외선거를 관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재외선거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