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에게 위로와 기쁨 주는 감사와 나눔의 축제 

동포들과 함께하는 2021 ‘가을 열린음악회’가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주최로 오는 30일(토) 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과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가 공동 후원하는 ‘가을 열린 음악회’는 한인회가 코로나19로 닫혀있는 동포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 함께 화합하고 협력하는 감사와 나눔의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포 음악인으로 알려진 이승철, 설에이미, 지찬웅씨와 오레곤 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지휘 김석두 장로)이 특별 출연하여 10월 끝자락에 가을의 짙은 향수와 감동을 선사한다. 

오레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포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