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현 회장을 이을 제45대 오레곤 한인회장에 이종화(사진) 현 부회장이 추대되었다.

지난 2일 차이나 제이드에서 모인 한인회장 추대위원회는 고심끝에 이종화 부회장을 45대 한인회장으로 추대했으며, 3일 이 부회장이 수락했다고 이명용 추대위원장은 밝혔다.

이종화 신임회장은 42대 이명용 한인회장때부터 지금까지 뒤에서 조용히 봉사해왔다.

신임 한인회장이 결정됨에 따라 신윤식 전 한인회장을 포함, 김영민, 유형진, 홍선식, 이상설, 지승희, 김영숙, 호선희, 김하운, 이종하, 강석균, 천종윤, 제니김씨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는 해체되었다.

오레곤 한인회는 12월6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총회(오후4시)를 겸한 송년잔치(오후5시)를 개최한다. 이날 신임회장에 대한 인준도함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