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는 12월1일  제2차 정기 이사회서 이상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뉴서울 가든서 모인 모임에는 총40명의 이사중  25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국주 사무총장은  12월11일에 열리는 연차총회에 회부될 재정보고에 대한 내용들을 이사들에게 서면으로 보고하며 보충 설명했다.

이상설 노인회장은 “활성화 되는 한미 노인회가 되길바란다.”며  노인회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및 양로원 건립에 초석을 세우는 마음으로 각계 각층에 편지로 후원을 요청했다며, 후원회 결성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을 밝혔다.

김대환 이사장은 “이사들과 회원들의 많은 협조로 모든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말하고 양로원 건립은 한인사회가 모두 함께 협력해야 이뤄질 수 있는일 이라며시애틀의성공적인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사들의 강력 추천으로 연임된 이상설 회장은 “ 회원끼리 잘 소통하고 각 한인단체와 서로 돕는 한미노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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