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소재한 한 육류회사는 워싱턴과 오레곤 주에서 판매된 이콜라이(대장균)균에 오염된 총 1,620파운드의 (뼈없는)쇠고기 ‘트림’ 제품을 리콜 처리 중이다.
1월28일자 오레고니안에 따르면 톱페니쉬의 워싱턴 쇠고기 회사는 11월 28일에 생산된 팩키지에서 대장균O157:H7이 오염 된 것을 회사 내부 감시 기록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리콜 제품은 60 파운드 벌크팩으로 미국 농무부 검사 마크가 있는 “TRIM 65/35 (FZN),”이다.

특히 면역이 약한 어린이와 사람에게 치명적이 될 수 있는 사례가 최근 몇개 주에서 발생함으로써 이번 사태에 대한 부담감은 크다. 만약  쇠고기를 섭취 후, 쉽게 멍이 들고, 창백하고, 소변량이 감소되며, 혈변 설사 또는 복통을 동반하면, 즉시 병원이나 응급 의료시설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와 회사측은 공식적으로는 쇠고기로 인해 질병을 얻은 사람은 아직까지는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