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자문위원 17명 위촉 받아…

동포사회 통일의지와 역량 집결에 주력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사진.지회장 김헌수)가 10월 중순경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제18기 인선 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9월1일부터 협의회와 지회 상황에 따라 각각 출범식을 갖고 동포사회 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나서고 있다.

포틀랜드지회는 새로 인선된 17명의 자문위원들이 2년 임기 동안 동포사회 통일의지와 역량을 집결시키는데 노력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교민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포틀랜드지회는 곧 분과별 조직구성을 완료하여 임기 동안에 △평화통일포럼 △청소년 리더십 캠프 및 통일교육 강연회 △한미여성지도자 컨퍼런스 대회 △한민족 축제공연 △구국 기도회 △통일 기금모금 골프대회 △지회간 자매결연 체결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8기 포틀랜드지회 자문위원 명단>

강대호, 김민제, 김병직, 김성주, 김승리, 김인자, 김제니, 김헌수, 오정방, 음호영, 임국진, 임영희,장규혁, 정민규, 지승희, 호광우, 황세진